삼성물산 남성복 ‘준지’ 2017 파리컬렉션 개최

입력 2017-01-22 18:09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브랜드 ‘준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네 데카르트 대학에서 2017년 가을·겨울(F/W) 시즌 파리컬렉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준지는 2007년 파리컬렉션에 처음 진출한 이래 10년 동안 ‘클래식의 재해석’(익숙한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제안)이라는 일관된 콘셉트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남성복 브랜드이지만 이번 컬렉션에서는 처음으로 11명의 여성 모델을 런웨이에 올리는 등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