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3시간 사용이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모델명 900X5N-X, 900X5N-L·사진)을 추가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모델은 66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존 30Wh 용량보다 배 이상 커졌다. 900X5N-X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940MX 2GB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고화질 그래픽 작업은 물론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무게는 1.25㎏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노트북9’ 시리즈는 올해 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성장한 수치이다.
김준엽 기자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대용량 배터리 모델 출시
입력 2017-01-22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