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한·일·대만 야구 11월 국가대항전

입력 2017-01-19 20:43
일본야구기구(NPB)가 한국 대만 일본 등 3개국이 참가하는 야구 대항전을 개최한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닛폰은 19일 “한국 대만 일본의 야구 국가대표팀이 겨루는 국제대회가 오는 11월 열린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항전은 한국야구위원회(KBO), 대만프로야구연맹(CPBL), NPB가 지난 18일 국장 회의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NPB 주도로 진행될 3개국 야구 대항전은 일회성 대회가 아니라 미래 아시아 국가의 야구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지속적인 이벤트가 될 것임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