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5년부터 부산, 울산, 경남이 공동으로 서울역사에 운영중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해당 지역 기업의 수도권 경제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 라운지 이용 기업체는 2015년 285개에서 2016년 말 501개로 늘어났다. 이용자수는 2015년 5270명에서 지난해 말 8693명으로 3423명(65%) 증가했다. 역사 4층에 위치한 비즈니스 라운지는 업무회의 또는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회의실과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추고 있다.
[로컬 브리핑] 울산시, 비즈니스 라운지 경제활동 도움
입력 2017-01-18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