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복역 롯데캐슬’ 오피스텔 30∼84㎡ 375실 분양 스타트

입력 2017-01-19 05:02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 일대에 들어서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지상 7층∼22층 규모로, 전용면적 30∼84㎡ 총 375실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신분당선 성복역이 지하 1층으로 바로 연결돼 지하철 접근성이 뛰어나다. 연면적 16만615㎡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이 인접해 있다는 것도 유리하다. 심곡초·상현초 등이 가깝고 수지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다양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원룸형(30㎡)과 투룸형(69㎡), 쓰리룸형(84㎡) 등 세 가지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스텔은 이미 분양을 마친 2356가구 아파트와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주변 판교테크노밸리, 광교법조타운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031-990-8000).

박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