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도전! 로마서 1000독

입력 2017-01-18 20:33

죠이교회 담임목사이자 성경통독사역단체 ‘레제나하우스’의 대표인 저자는 “성경을 반복해서 읽는 것만으로도 성경의 의미와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며 “로마서를 강조한 것은 로마서가 복음의 핵심이며 성경 전체를 꿰뚫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로마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관점을 갖고 구약성경의 율법적인 내용을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신약은 재림에 초점을 두고 있다. 로마서를 통해 미리 성경의 결론을 알고 구약을 읽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사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