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토마스, PGA 마스터스 우승 확률 껑충

입력 2017-01-17 18:16
미국프로골프(PGA) 소니오픈에서 27언더파 253타를 쳐 72홀 최저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우승 확률도 끌어올렸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에 따르면 토마스의 마스터스 우승 배당률은 25대 1이다. 이는 지난해 8월 80대 1, 지난주 40대 1에 이어 우승 확률이 크게 오른 것이다.

한편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대 1로 우승 배당률이 가장 높았다.박구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