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길

입력 2017-01-18 20:37
이 세상은 원래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담 안에서 그와 함께 불순종의 죄를 짓자 하나님은 우리를 어둠과 죄의 권세 아래 있도록 벌하셨습니다. 이 어둠 나라의 지배자는 사탄입니다. 권세를 쥔 사탄은 악한 영들과 인간의 욕심과 부패한 의지와 약한 마음을 이용하여 다스립니다. 사탄이 지배하는 나라의 최대 적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이 백성들을 공격하는 무기는 다양합니다. 음행, 우상 숭배, 간음, 탐색, 남색, 도적질, 탐욕, 모욕, 속여서 빼앗는 것, 투기, 방탕함, 술 취함, 어리석은 말, 희롱하는 말 등이 있습니다.…가만히 두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불경건을 행하며 하나님을 배반하고 대적하는 자가 됩니다. 참 슬픈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실까?(51∼52쪽)/조약돌 지음/좋은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