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온라인 주문→고향 슈퍼서 찾아간다

입력 2017-01-17 17:05
이번 설부터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기차역이나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힘들게 가지 않아도 된다.

롯데슈퍼는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선물세트 구매 고객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e슈퍼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고향 인근 롯데슈퍼를 신규 등록하면 그곳에서 찾을 수 있다.

롯데슈퍼는 롯데e슈퍼와 스마트폰 앱에서만 구매 가능한 단독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사과·배·한라봉 혼합 세트를 3만7900원, CJ 스팸 세트 12호를 2만5540원 등에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5% 추가 할인해주고 L.포인트도 5000점 추가 적립해준다. 50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7% 추가 할인해준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