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올해 첫 신 모델인 뉴 스타일 코란도C(사진) 출시를 기념해 ‘복(福) 드림 페스티벌’ 등 여러 판촉 행사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하는 복 드림 페스티벌은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골드바, 맥북 에어, 트롬 스타일러, 트롬 세탁기, 명품 지갑(이상 각 1명), 가족 수채화 팝아트(10명) 등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찾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월 7일 발표하고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경품과 별도로 모든 전시장 방문객에게 세뱃돈 봉투를 증정한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체어맨W를 제외한 자사 전 모델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77만원인 360도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시스템을 55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회사는 광주 유스퀘어, KTX 정차역인 천안아산역 등 전국 주요 거점과 계절 축제 현장에 뉴 스타일 코란도C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참가 방법 등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 스타일 코란도C는 쌍용차가 자사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C를 신차 수준으로 변경해 지난 4일 출시한 5세대 모델이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경쟁 모델 최초로 전방 안전 카메라를 적용하는 등 안전사양을 보강했다. 가격은 트림별로 KX 2243만원, RX(고급형∼최고급형) 2565만∼2713만원, DX 2877만원, Extreme 2649만원이다. 이전 모델보다 10만∼55만원가량 인상됐다.강창욱 기자
쌍용차 “뉴 코란도C 출시 기념 경품 팍팍 쏩니다”
입력 2017-01-18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