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학부모교실 지도자과정 개설… 내달 7∼8일 장로회신학대

입력 2017-01-16 21:12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다음 달 7∼8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 소양관에서 기독학부모교실 지도자과정을 개설한다. ‘기독학부모의 정체성’ ‘기독학부모의 교육보기’ ‘기독학부모의 자녀이해’ ‘여호와 경외교육’ ‘성품교육’ ‘학업과 은사 이해’ ‘기독학부모와 학교’ ‘기독학부모운동과 하나님 나라’ 등 총 8가지 주제의 강좌가 마련됐다. 연구소 소장 박상진 장신대 교수는 “신앙의 대물림 여부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 부모가 살아야 자녀가 살고 한국교회가 산다”고 강조했다. 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각 교회에서 기독학부모교실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관련 동영상 등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