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59타’ 토마스, 54홀 최저타 타이

입력 2017-01-15 21:43

미국프로골프(PGA)의 저스틴 토마스(24·미국·사진)가 꿈의 50대 타수 달성에 이어 54홀 최저타 타이기록마저 세웠다.

토마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 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22언더파 188타로 마친 토마스는 2010년 존디어 클래식에서 스티브 스트리커가 세운 PGA 3라운드 최저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는 역대 8번째 50대 타수(59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