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농림축산식품부, 설 앞두고 식품 부정유통 집중 단속

입력 2017-01-15 18:35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까지 농식품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특별사법경찰관 1100명, 명예감시원 3000명을 동원해 백화점, 마트, 전통시장에서 지리적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지리적 표시제는 성주참외, 고흥유자 등 지리적 특성을 가진 우수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지정해 보호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