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골목·김광석길 관광100選에

입력 2017-01-15 18:28
대구 중구는 지역 명소인 근대골목과 김광석길(방천시장)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2017∼2018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근대골목은 2012년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곳’에 선정됐고 2013년, 2015년에 이어 3회 연속 한국관광100선에 뽑혔다. 김광석길은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다. 두 곳 모두 기존 장소에 이야기를 접목해 성공을 거뒀다.

한국관광100선은 2013년부터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관공사가 설문조사,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정해왔다.

대구=최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