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가 다음 달 21∼24일 홍콩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공존과 평화를 위한 신앙 수련회로 2011년부터 매년 열렸다(사진).
행사는 예배 성경공부 강연 토의 등 하나님 안에서 예배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양희송 청어람ARMC 대표는 “청년들이 이 만남을 통해 동아시아 3국의 신앙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청어람ARMC, 일본 로고스펠로십교회, 중국 동경기독인센터 등 3개국 관련 기관과 교회가 행사를 준비 중이다.
참가비는 17만원. 기독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항공권은 개별 준비(02-319-5600).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한·중·일 청년들 신앙 수련회…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 홍콩서
입력 2017-01-15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