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성 예술원회원 타계

입력 2017-01-13 18:38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김윤성 시인이 1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1세.

김 시인은 1950, 60년대 경향신문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1980년대에는 현대문학 등 문예지 주간으로 일했다.

‘바다가 보이는 산길’(1957), ‘예감’(1970), ‘자화상’(1978) 등의 시집을 냈다. 빈소는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5일 오전 6시30분(031-910-7444).

장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