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다음세대 부흥 위한 ‘영리더스 캠프’ 마무리

입력 2017-01-12 20:49

서울신대 신학과와 마이너컴퍼니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 제1회 성결 영리더스 캠프’가 12일 마무리됐다. 캠프는 10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서울신대에서 개최됐다(사진). 전국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소속 중·고등학생 200여명과 스태프, 교역자 등 총 28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부르심과 사명’을 주제로 기성 교단의 다음세대 부흥에 초점을 맞춰 기독교 신앙의 기초 등을 소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워십팀 ‘양떼들’의 찬양인도자 정주연 전도사, 서울은현교회 강찬 전도사, 마이너밴드의 래퍼 U. Win 보컬 김동은 전도사 등이 콘서트를 선보였다.

노세영 서울신대 총장은 “캠프를 통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준 청소년들에게서 새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