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1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해 대구시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시장 피해와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재건 방안을 모색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12월에도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중기사랑나눔재단, 서문시장 피해 성금 5000만원 전달
입력 2017-01-12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