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넘 EX플러스’, 명절증후군 해소 제격인 비타민제

입력 2017-01-15 20:24

명절이 지나고 나면 주부들은 각종 가사일로 인해 근육통, 어깨 결림, 요통 등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남편들도 장거리 운전으로 눈의 피로나 육체 피로를 느끼곤 한다.

한국다케다제약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의 피로, 근육통, 신경통, 어깨 결림, 요통, 오십견, 손발 저림 등의 증상 완화와 육체 피로, 병중·병후의 체력 저하 시, 임신·수유기에 B1, B6, B12의 보급을 효능효과로 허가받았다.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는 1일 최대 섭취량 기준(3정 복용 시 유효성분 함량), 비타민B1(푸르설티아민 100mg), 비타민B6(피리독신염산염100mg), 비타민 B12(시아노코발라민1,500mcg), 비타민B5(판토텐산칼슘30mg), 비타민 E(토코페롤숙시네이트100mg)와 감마오리자놀(10mg)을 함유하고 있다. 에너지 대사와 신경, 근육의 저앙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B1은 꼭 필요한데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의 비타민 B1 유도체 푸르설티아민은 소장에서 잘 흡수되고 지속적으로 높은 혈중 농도를 유지하여 신체 내 모든 장기(간, 신장, 심장, 근육과 신경 및 중추신경계와 뇌)로 잘 이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에너지 대사와 신경기능을 도와주는 활성형 비타민 B1으로 효능 효과를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3가지 제조 특허 기술을 통해 소비자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켰다면서, 알약 크기를 9.2mm로 소형화 하고 당의정 코팅 기술로 고함량 비타민B 특유의 냄새와 맛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타르 색소가 아닌 비타민B2(리보플라빈)를 착삭제로 사용해 노란색 제형이며, 비타민제를 저수분화해 제조일로부터 유효기간 48개월(4년) 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액티넘은 다케다제약이 60년 이상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해 온 ‘아리나민’의 국내 상품명이다. 아리나민은 2014년 IMS데이터 기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판매 1위 비타민제로 일본 내에서 매출액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4월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매출 50억을 돌파하기도 했다.

조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