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은 11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구매력 평가 기준)를 3.5%로 이전(지난해 6월) 전망치보다 0.1%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2016년 성장률 전망치(3.0%)에 비해서는 높아진 수치다.
선진국 중에는 미국의 성장률이 2.2%로 가장 높았다. WB의 이번 전망에는 한국의 성장률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
올 세계 성장률 3.5% 전망
입력 2017-01-1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