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나노융합2020’ 사업에 202억 투입

입력 2017-01-11 18:39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나노기술 특허를 민간기업에서 활용, 사업화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나노융합2020’ 사업에 올해 202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양 부처는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나노기술-정보기술(NT-IT)·나노기술-환경공학기술(NT-ET) 및 나노기술-생명공학기술(NT-BT) 융합 분야 등 3개 분야의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계획을 밝혔다.

예산 중 35억원은 다음달 2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과제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