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신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으로 김규옥(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심의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2014년부터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금융위는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술금융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제 브리핑]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에 김규옥 前 부시장
입력 2017-01-10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