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대전, 여수, 대산 등 주요 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명을 초청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프는 1월 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첫 캠프는 9일 대전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라온컨벤션으로 초청해 2박3일간 진행된다. ‘우리를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화학’을 주제로 ‘맛있는 화학’ ‘생활 속 화학’ ‘재미있는 화학’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또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인성교육, 안전교육 및 남과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받는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부터 12년간 6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LG화학,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개최
입력 2017-01-1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