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메이저리거 출신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34)를 영입했다. 한화는 10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우완투수 오간도와 총액 180만 달러(약 21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오간도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36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소화했고, 2승 1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스포츠 브리핑] 한화, 빅리거 출신 투수 오간도 영입
입력 2017-01-10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