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서양 양안 덮친 한파
입력 2017-01-08 21:20
미국과 유럽이 주말 사이 눈폭탄과 한파로 몸살을 앓았다. 미 코네티컷주 미들타운의 91번 고속도로에서 7일(현지시간) 3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폭설로 미 전역에서 5명이 숨졌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스위스 제네바 인근 레만호 주변의 벤치가 고드름으로 뒤덮인 모습. 유럽에서는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도시인 클린이 영하 35.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아닥쳐 10여명이 사망했다.
AP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