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페북’ 저커버그 꿈은 美 대통령?

입력 2017-01-05 18:23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특히 저커버그가 3일(현지시간) 자신의 신년 결심으로 ‘미 전역을 돌며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과 미래 얘기를 듣겠다’고 밝히면서 정계진출설은 더욱 탄력받고 있다. USA투데이는 4일 “디지털 국가(페이스북) 지도자인 그가 진짜 국가원수가 되고 싶은가보다”고 보도했다. 무신론자인 저커버그가 최근 종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도 대통령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해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