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 사업 확대

입력 2017-01-05 17:32
서귀포시는 올해 1905억원을 들여 사회복지·평생교육 등 주민생활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208억원), 취약계층(270억원), 보육·가족·여성(689억원), 노인·청소년(701억원)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 분야에도 청소년 진로체험, 소규모학교 지원,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에 29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또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저소득층 정부양곡 구입 시 본인부담액을 50%에서 10%로 인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