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국내 생산량이 부족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새우를 기후변화 대응 및 수산물 소비트렌드 변화 대응 품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먼저 새우 양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14억원을 들여 우량종자 공급을 위한 배양장을 신규 조성하고 연중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성시설 4곳에 27억을 투입키로 했다. 또 새우 양식에서 문제가 되는 높은 폐사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새우양식장에 수온, 용존산소 등을 실시간 측정 관리하는 ICT 어장환경관리시스템(6억원)도 구축한다.
[뉴스파일] 전남도, 새우 양식사업 집중투자
입력 2017-01-05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