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영세 상인에게 상품 확보 자금을 조기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우수 전통시장이 지원 대상이다. 시장 1곳당 대출 한도는 2억원이다. 각 시장의 상인회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상인에게 연 4.5% 이내 금리로 1인당 1000만원까지 5개월간 대출해 주는 방식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총 60억원 수준의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제 브리핑] 전통시장 영세 상인에 설 상품 확보 자금 조기 대출
입력 2017-01-05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