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전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이 가족에 대한 설교집 ‘행복한 가정 복된 자녀’(표지·컨콜디아사)를 펴냈다. 이 목사는 가정을 하나님이 유일하게 만든 공동체이자 하나님이 거하는 신성한 공간으로 본다. 그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이 가정의 기초요 완성”이라고 강조한다. 성경을 바탕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 부부가 서로 순종하고 사랑하는 것,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훈계하는 것(162쪽)이다.
이홍렬 전 루터회 총회장, 가족에 대한 설교집 펴내
입력 2017-01-05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