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도, AI 살처분 참여자 등 대상 무료심리상담 운영

입력 2017-01-04 21:07
충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참여자와 피해 농장주 등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도내 AI발생 지자체인 6개 시·군 AI 피해농가 108곳과 살처분 종사자 168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재난심리센터는 AI 전담팀 6명과 각 시·군별로 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인력 1명 등 7명으로 각 시·군 청사 내에 설치되며 집중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