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표 캐릭터 ‘영웅이’ 나왔다

입력 2017-01-04 21:16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시·도별로 운영되고 있는 소방 캐릭터를 통합해 소방 대표 캐릭터 ‘영웅이’(사진)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국민을 위해 희생·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영웅이(HERO)’로 이름을 정했다. 여자 캐릭터는 ‘영이’, 남자 캐릭터는 ‘웅이’다.

영웅이는 방화복, 헬멧, 안전화 등을 착용한 친근한 이미지의 소방관으로 표현됐다. 영웅이는 소방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각종 교육·행사와 영상 홍보물, 포스터, 웹툰, 기념품, 홈페이지, 표지판, 간행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