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터키 테러 용의자는 키르기스스탄인… 경찰, 용의자 얼굴 공개

입력 2017-01-03 18:15 수정 2017-01-04 00:43

터키 경찰이 지난 1일 이스탄불 나이트클럽에서 39명을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총격테러 용의자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터키 국영 TRT방송은 검은색 패딩을 입은 사진 속 남성이 지난해 시리아에서 터키로 건너온 키르기스스탄인 라케 마샤라포프(28·사진)라고 전했다. 용의자가 중국 소수민족 위구르족 출신이라는 보도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