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수천만원 상당의 고가 선물을 받는 등 직권을 남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2일(현지시간) 경찰 조사를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이날 오후 예루살렘의 총리 관저에서 조사를 받았다. 네타냐후는 국내외의 사업가 두 사람에게 고액의 선물과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월드 브리핑]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고가 선물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
입력 2017-01-03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