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충북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할 경우 청주·충주·제천 등에서만 발령되던 경보제가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 경보제 운영은 북부권역(충주·제천·괴산·음성·단양)과 중·남부권역(청주·보은·옥천·영동·증평·진천)으로 나눠 실시된다.
[뉴스파일] 충북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제
입력 2017-01-03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