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의 성경통독을 돕기 위한 주석 시리즈의 일부다. 히브리서는 다양한 별칭을 갖고 있다. ‘신약 속의 구약’ ‘1세기 기독교 문헌 중 가장 고상하고 세련된, 그러나 가장 수수께끼 같은 책’ 등이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불분명하지만 바울, 요한과 함께 3대 신학자로 꼽힌다. 이 책의 저자는 히브리서 연구를 위해 꼭 필요한 ‘제2성전기 유대교의 구약 해석’을 공부했으며 그리스어로 된 원문 히브리서를 번역했다. 더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말 성경 10종과 영어 성경 9종을 참고해 히브리서를 설명했다. 이사야 기자
[책과 영성] 히브리서
입력 2017-01-04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