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 한달 구매 고객에 에어백 무상·안전사양 반값 혜택

입력 2017-01-04 04:04

쌍용자동차는 이달 한 달간 차종별로 에어백 무상 장착, 첨단 안전사양 반값 제공, 현금 지원 등을 구매 혜택으로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뉴 스타일 코란도C를 이달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리어 스키드플레이트(뒷범퍼 보호 장치)를 무상 장착해준다. 일시불이나 정상 할부로 구매할 땐 40만원 상당의 사이드&커튼에어백을 지원한다. 렉스턴W를 같은 방식으로 구입하면 180만원 상당 4WD(사륜구동) 시스템을 지원한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사진)는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50%(30만원) 할인한다. 코란도 스포츠는 10년치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4WD 시스템을 50%(100만원)을 깎아준다.

쌍용차 신차를 구매한 적 있거나 현재 보유한 고객은 재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5년/10만㎞로 연장하거나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규 창업자, 신혼 부부 등이 레저차량(RV)을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존 RV 보유 고객이 뉴 스타일 코란도C나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1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를 사면 2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나 코란도 투리스모(다자녀 포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한다. 준중형 이하 승용차 보유고객이 뉴 스타일 코란도C를 사면 10만원을 제공한다.

티볼리 10만대 판매 돌파 기념으로 티볼리나 티볼리 에어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1만명까지 계약금(10만원)을 지원한다.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하면 20만원을 할인해준다. 여성고객이 구매하면 10만원을 깎아준다.

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