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간접흡연 피해가 많은 민원다발지역 4곳을 금연거리로 추가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여의도 증권거래소 주변(203m), IFC몰 주변(197m), 당산역 로터리 일대(259m), 63빌딩과 건너편 일대(480m) 등이다. 구는 3개월간 계도와 홍보를 거쳐 5월 1일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가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영등포구, 금연거리 4곳 추가 지정
입력 2017-01-02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