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칼리지, 20∼35세 선교영어장학생 모집 21일까지

입력 2017-01-02 20:58

뉴질랜드 교육부가 선정한 최우수 교육기관 에든버러칼리지(이사장 이은태 목사·사진)가 제35기 선교영어장학생을 모집한다.

목회자 자녀 및 선교에 비전을 품은 20∼35세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들은 6개월 동안 학비 전액이나 반액을 면제받고 영어연수를 받으며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에 참여한다. 영어연수 후에는 학교행정이나 통·번역, 간사, 홈페이지·영상 관리 등의 분야에서 인턴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오클랜드에 위치한 에든버러칼리지는 한국 학생을 비롯해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등 200여명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수업은 수준별 11단계로 진행된다.

에든버러칼리지는 선교영어장학과정 외에도 방학 단기집중영어연수, 중·고생 집중영어연수, 일반영어·IELTS·TESOL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류 제출 마감은 오는 21일이다(이메일: nzmec2000@gmail.com· 카카오톡 아이디: aec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