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中 6개 국어 국제TV 출범

입력 2017-01-01 18:12 수정 2017-01-01 21:12
중국이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방송 전문기관인 ‘중국국제TV방송(CGTN)’을 1일 출범했다. 중국판 ‘미디어 굴기(중흥정책)’로 불리는 CGTN은 이날부터 6개 채널로 전 세계를 상대로 방송을 시작했다.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러시아어로 24시간 방송된다. 시 주석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세계가 중국을 더욱 정확히 이해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