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외 어려운 투자유치 여건에도 불구하고 1조58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함께 44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일 밝혔다. 여수화양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 지역 지정과 한중 FTA를 활용한 중국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 여건 조성에 힘쓰고 투자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데 따른 성과다.
권오봉 청장은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24억불 달성을 위해 많은 국내외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작년 1조5800억 투자유치
입력 2017-01-01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