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 김광년)는 평신도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최근 ‘2017 가정예식서’를 펴냈다. 7개 교단 104명 목회자가 함께 집필한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사진)’는 평신도가 매일 주현절, 성탄절, 부활절 등 교회력에 따라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책 한 장에 성경 본문과 강해, 찬송, 요절, 기도가 담겨 있어 누구나 쉽게 가정예배를 인도할 수 있다.
별책부록인 ‘2017 가정예식서’에는 상황에 맞는 예배와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돼 있다. ‘자녀와 함께 드리는 기도’도 담겨 있다(02-763-8728).
104명 목회자 집필 가정예배서
입력 2017-01-0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