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12.31)

입력 2016-12-30 20:27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요 2:9)

“And the master of the banquet tasted the water that had been turned into wine. He did not realize where it had come from, though the servants who had drawn the water knew. Then he called the bridegroom aside.”(John 2:9)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다그 함마슐트의 고백이 떠오르는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려움과 답답함 속에서도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든 분은 예수님입니다. 하지만 연회장은 신랑을 불러 칭찬을 합니다. 예수님은 잔치의 주인공인 신랑이 칭찬을 받게 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주인공으로 세우십니다.

<한희철 부천 성지감리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