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장에 유주현

입력 2016-12-29 21:25

대한건설협회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7대 회장에 유주현(63·사진) 신한건설 대표이사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회장은 1953년 경기도 안양 출생으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경기도 양궁협회장, 경기교육장학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신한건설은 경기도 안양 소재 종합 건설사로 시공능력 평가 순위는 683위다. 유 회장은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달라는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3년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