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비전성경암송학교(교장 여운학)는 27일과 29일 경기도 안양 남서울평촌교회와 대구 엠마오교회에서 제17기 ‘303비전꿈나무장학생’ 207명 선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일정 수의 성구를 암송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만 6세 미만은 47구절을 암송해야 한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1100여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성경암송학교는 여운학(사진 오른쪽) 장로가 30년의 한 세대가 3세대에 걸쳐 말씀을 암송함으로써 교회, 가정,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일념으로 설립한 곳이다. 학교는 ‘하기하슬’이란 성품훈련도 하고 있다(02-575-0691).
303비전성경암송학교 꿈나무장학생 207명 선발
입력 2016-12-29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