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보성군, 나무 5만여 그루심어

입력 2016-12-29 17:11
전남 보성군은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주변 경관사업의 일환으로 보성IC·보성초당IC·벌교IC·벌교척령IC 등 7곳에 5만9000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총 20억원을 투입해 소나무·가시나무·차나무·황금회화·배롱·단풍나무 등을 식재했다. 또 도로주변 경관숲 조성을 위해 500㏊의 덩굴을 제거하고 200㏊에 어린 나무가꾸기도 실시했다. 최근 ‘숲속의 전남’ 현장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보성군은 지난 9월에는 산림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