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신교 군종장교 24명 선발… 국방부, 여성 목사 3명 뽑기로

국방부는 내년 개신교 군종장교 24명을 선발키로 하고 최근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10개 교단에 각 3명씩 추천을 받아 성적순으로 24명을 선발하며 여성 목사는 3명을 뽑을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사상이 건전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신체 건강한 남자 또는 여자,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성직자로서 국방부장관이 지정한 종단의 대표자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자, 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1∼13일이고 신원조사와 신체검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3월 16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