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도 이웃돕기 성금 20억 기탁

입력 2016-12-29 19:43

에쓰오일이 사회복지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사진) 최고경영자(CEO)는 29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허동수 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연말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탁금과 같은 액수다. 알 감디 CEO는 “에쓰오일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