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전 총회장 한석지 목사 별세

입력 2016-12-28 20:49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제64회 총회장을 지낸 서울 동암교회 한석지(사진) 원로 목사가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94세.

한 목사는 청주중앙교회에서 장로로 시무하다 목회자로 부름받아 동암교회에서 28년간 시무했다. 유족으로는 장남인 총신대 부총장 한천설 목사와 차남 용설씨, 혜선 혜신 혜옥씨 3자매가 있다.

예장합동은 총회 임원회를 중심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회장(葬)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장례식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8시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 동화경모공원이다.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