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 200만명 시대. 동네슈퍼,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어디에서든 외국인을 만났을 때 인사만 하고 지나갈 것인가. 이 책은 외국인 친구와 인사하기와 복음 전하기 등을 목적으로 실생활과 전도에 유용한 영어문장들을 소개한다. 외국인 친구를 만난다면 이야기 해보자.
“May God’s grace be with you(하나님의 은혜가 있길 바라요).” 저자는 중학교 시절 미국에 가서 ‘SOS(긴급구조신호)’ 하나로 위기를 모면한 영어 왕초보자였지만 미국 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기초영어부터 씨름해왔기 때문에 가장 쉬운 영어 단어로 하나님을 외국인에게 가장 잘 전하는 법을 아는 듯하다. 올해 겨울엔 영어로 전도하는 데 도전해보자.
이사야 기자
[새로나온 책] 왕초보, 외국인 친구에게 영어로 전도하기
입력 2016-12-28 21:42